【 앵커멘트 】
이번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상황실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수진 기자, 그 곳 상황 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이 마련된 국회 헌정기념관입니다.
현재 투표 종료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곳은 현재 수많은 취재진들로 북적이고 있고, 당직자들도 속속 모여들고 있는데요.
투표를 마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안 후보는, 오후 2시쯤 국민의당 당사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당직자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취재기자들과도 일일히 악수를 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하려면 국민이 투표를 많이 해야한다며 투표율이 80%를 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당사 방문 이후에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투표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지원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도 투표소와 지역구를 돌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금 후인 저녁 7시쯤 이곳으로 와 개표를 지켜볼 예정이고요.
안 후보는 이곳을 찾지 않고 여의도 모처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에서 MBN뉴스 박수진입니다. [parkssu@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조정묵 PD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