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들이 10일 일괄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날 황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하며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 역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지난 8일, 사표를 인사혁신처에 제출했던 것으로
황 권한대행과 더불어 사의를 표명한 이들은 공석인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부처 장관 및 차관 등 40여명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황 권한대행을 비롯한 장·차관들의 사표 수리를 빠른 시일 내에 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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