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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지명

기사입력 2017-05-10 15:07 l 최종수정 2017-05-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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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첫 인선 발표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부 첫 인사를 국민들께 직접 이야기하고자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습니다.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하면서 "선거기간중에 탕평, 화합형 인사로 약속드린 바 있다. 이낙연 지사는 그 취지에 맞게 새정부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인선 사유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낙현 후보자는 호남 4선 출신으로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해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시고, 전남 도지사로서 안정적인 행정 경험도 갖고 있다"면서 "오랜 기자생활을 통해 균형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유능한 내각, 통합형 내각을 신속하게 출범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두루 파악하고 있는 안정적 인사가 총리로서 첫 내각을 이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문 대통령은 국가 정부원장 후보자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했습니다.

서훈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서 후보자는 평생을 국정원에 몸담았던 남북관계 전문가로 6.15등 2번의 정상 회담을 모두 기획하고 실무 협상을 하는 등 북한 업무에 가장 정통한 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정원 개혁 의지가 누구보다 분명해서 제가 공약했던 국정원 개혁 목표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여 행위를 철저히 근절하고, 순수 정보기관으로 재 탄생시킬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비서실장으로는 임종석 전 국회의원이 후보자로 임명됐습니다.

비교적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젊은 나이에 속하는 임종석 전 의원에 대해 문 대통령은 "임 실장은 젊지만 국회와 당에서 풍부함 경험을 갖고 있고 서울시에서 행정 경험을 통해 안정감과 균형감을 두루 겸비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소통'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했던 문 대통령은 "임 후보자를 통해 대통령과 참모들이 격 없이 대화하는 청와대, 참모들끼리 치열하게 토론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청와대로 문화가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 국무총리 이낙연·국정원장 서훈·비서실장 임종석·경호실장 주영훈 / 사진=MBN


끝으로 문 대통령은 경호실장으로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후보자로 선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채 출신의 주 후보자를 뽑은 이유로 2가지를 꼽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첫 째는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목표로 실현시킬 수 있는 인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는 주 후보자는 최근까지 광화문 대통령 기획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주고 조직 업무 변화와 새로운 경호 제도, 경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실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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