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7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개국'에 특사를 파견합니다.
미국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중국은 이해찬 전 총리, 러시아는 송영길 의원, 일본은 문희상 의원이 특사로 나갑니다
출국 하루 전인 모레(16일)는 문 대통령과 4개국 특사단이 함께 오찬할 예정입니다.
미국 특사단에는 황희 의원이, 중국 특사단에는 심재권 의원과 김태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에는 정재호 의원과 박주민 의원이, 일본에는 원혜영 의원과 윤호중 의원이 동행합니다.
[ 송주영 기자/ s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