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송환 결정과 관련 "최순실 저승사자 수의환향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 귀국결정, 최순실 저승사자 수의환향 골이고 특검 럭비공 금의환향 꼴"이라고 말했다.
앞서 덴마크 현지 경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정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며 "정씨가 고등법원에 제출한 항소심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씨의 한국 송환 날짜 등 구체적인
신 총재는 "최씨의 진짜 저격수는 고영태도 아니고 노승일도 아니고 정유라 꼴이고 정유라 게이트 꼴"이라며 "정유라 입 열면 럭비공 폭탄 연쇄적으로 터진다는 것은 특검도 삼척동자도 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경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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