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명박·전두환 등 차례로 예방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임 이후 둘째 날인 2일 이명박·전두환 전 대통령 등 정치원로급 인사들을 차례로 예방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고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마포구 동교동에서 고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동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이 총리는 또 오후에는 국회에서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며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이 예정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