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청문회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 후보자는 또 "오늘 새벽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고 받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논의되고 있을 것으로 안다"며 "지난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하는 안보리 결의도 있었는데 이번 미사일 발사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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