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일부 중진 공천탈락자의 주요국 대사 파견설에 대해,"4강 대사는 공천 탈락자를 위한 자리가 아니다"며 비판했습니다.
원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공천에 관계없이 최적격이라면 몰라도, 자격 요건없이 땜질용으로 대사를 파견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사직 뿐 아니라 "비례대표 배정도 떨어진 사람들과 형평과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원 의원은 이어 "박근혜 전 대표를 따랐던 인사들이 공천에서 피해본 것에 대해 적절한 복원과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경우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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