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적’을 마주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몽준 의원의 부인이 남편의 지원사격을 위해 지역구를 찾은 날,
현장에서 상대편인 정동영 전 장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친근한(?) 듯 인사가 오가지만
왠지 어색한 느낌만은 피할 수 없는데요.
그런데 이와는 사뭇 다른 의외의 ‘적’을 만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의 3차 공천 발표가 있던 시각.
흥분을 감추지 못한 사람들이 거친 표현을 마다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는데요.
누가! 어떤 일이! 이 사람들을 이토록 성나게 했을까요?
팝콘에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