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박근혜·이명박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문건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비밀표기'가 없어 공개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비밀·기록 지정물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김인원 재소환…'윗선' 정점 파고들까?
검찰이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재소환했습니다. 국민의당 윗선들의 소환이 시작되면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 홍대 클럽서 20대 흉기 난동…14명 부상
오늘(15일) 새벽 서울의 한 클럽에서 만취한 남성이 깨진 유리병을 휘둘러 손님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수술까지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 소수자 퀴어축제…보수단체 맞불집회
성 소수자들의 최대 축제인 '퀴어 문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도 열렸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 내일까지 장맛비…중부지방 밤사이 150mm
주말인 오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 2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1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 한수원 노조 "대정부 투쟁"…소송 검토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과 관련해 항의 집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또, 이사진의 건설 중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효 소송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