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총선 도내 모 지역구 예비후보자로부터 거액의 돈 보따리를 건네받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5시쯤 정선군 정선읍 인근 도로에 세워둔 A씨의 차량 안에서 한나라당 모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자 B씨로부터
선관위는 당시 A씨가 예비후보자인 B씨로부터 돈 보따리를 건네받은 장면을 선관위 직원이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예비후보자로부터 돈 보따리를 건네받은 경위와 돈의 출처, 용처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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