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5일과 26일 서해상에서 스틱스 대함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북한군이 25일 오전부터 26일 낮 12시까지 서해 남포 해상 일대에 민간선박에 항행금지령을 선포하고 사거리 46km의 스틱스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150톤급 유도탄고속정 1척을 대기시킨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고속정에 장착한
북한군은 지난해 말 시작돼 4월까지 진행되는 동계훈련에서 전투기 출격과 전차 포사격 훈련은 물론 일부 미사일부대의 훈련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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