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번 18대 총선에서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선전물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정 의원 측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동작구 사당동의 한 빌라 주차장 우편함
'동작을 사랑하는 청년연대' 명의로 작성된 이 선전물은 정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사실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A4지 1장 분량에 채워져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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