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북미 지역에 위협 無…추가 정보 수집 중"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로버트 매닝 대변인은 이날 "북한에 의해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는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매닝 대변인은 이어 "군 당국은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한국시간으로 29일
합참은 "비행거리는 약 2천700여km, 최대고도는 약 550여km로 판단했으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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