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미국의 첨단무기를 구입하는데 한미 정상이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고도 무인정찰기와 최신예 전투기의 도입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탄두 중량제한 '폐지' 지하벙커 파괴 가능
또 한미 정상은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군은 탄두 중량을 늘려 북한 지휘부의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 미 "원유금수 조치할 것" 중러는 반대
미국이 대북 원유금수 조치를 포함한 초강력 제재안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거부권을 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제재안엔 반대 의사를 밝혀 난항이 예상됩니다.
▶ 여중생 폭행 가해자 영장 "합의 안 한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폭행에 가담한 여중생 2명에게 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수혈을 받으며 치료중인 피해자 가족을 MBN이 만났습니다.
▶ [단독] '허벅지 강제로 만져' 여제자 성추행
고등학교 교사가 교내 방송실에서 1학년 여학생을 성추행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피해학생에게 "너를 사랑한다"며 무릎과 허벅지를 강제로 만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분당·대구 수성' 투기과열지구 추가
8·2 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로 지목받아 온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 수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로 지정됩니다. 하지만 이미 팔 사람은 다 팔아, 뒷북 지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