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이 8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세계경제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 방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내일 외교부에서 라가르드 총재를 접견할 예정"이라며 "양측은 동북아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경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및 금
라가르드 총재는 7~8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 참석 차 방한했다. 이 콘퍼런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IMF, 피터슨연구소(PIIE)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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