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사흘 앞두고 여야가 수도권 유권자 표심잡기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선거일까지 수도권에 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100시간 총력유세’를 선언하고, 휴일인 오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돌며 30~40대 부동층 공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도 휴일인 오늘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강기갑 후보 지원에 주력하고 진보신당은 노회찬, 심상정 후보 지원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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