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을 맞아 10만 명의 군중을 동원한 행사를 벌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접촉"…민병주 진술 확보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을 직접 만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추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민주 "DJ 노벨상 공작 개탄"…한국 "홍준표 정치사찰"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추진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군과 사정 당국이 자신의 수행비서 통화기록을 조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원 "태블릿PC 내 것…그림 파일은 수정 불가" 진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가, '드레스덴 선언문'은 그림 파일이라 수정이 불가능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어금니 아빠' 2차 소환조사…경찰, 딸 '범행 가담' 정황 확인
딸 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 모 씨에 대한 2차 소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딸도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때문"…3명 영장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는 도비탄이 아닌 직선으로 날아든 유탄 때문이었습니다. 군은 사격부대 중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