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의 건설을 둘러싸고 중단과 재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8일 성인 남녀 5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3%포인트)에 따르면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중단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3.8%, '재개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43.2%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3.0%였다.
유보층을 제외하고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응답 만을 100
한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와 관련한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對) 정부권고안'을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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