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과 관련 "숙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에너지 정책 결정과정에서 민주적 과정을 확보한 매우 중요한 전기라는 평가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 공론화 조사가 사회적 갈등 사안을 해결하는 성숙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사회적 합의를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
김 정책위의장은 다만,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여부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은 분리해서 추진할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