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최고위원수를 줄이고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현행 최고위원체제를 개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노당 관계자는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수를 13명에서 9명으로 줄이고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민노당은 또 오는 19일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18대 총선 결과를 평가하면서 총선전부터 준비해온 혁신·재창당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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