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축전에 답전을 보내 새로운 정세 하의 북·중 관계 발전과 이에 따른 지역 안정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1일 답전을 보내왔다"면서 그 내용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얼마 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 동지가 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가 진행되고 내가 다시금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선거(선출)되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취임한 것과 관련하여 각각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하여 나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 동지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새로운 정세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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