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혁신성장 전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저성장 양극화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의장은 "혁신성장 전략은 몇몇 첨단기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사회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사양기업은 있어도 사양산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며 "혁신성장의 전략과 목표는 농업, 제조, 서비스업에서 혁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장은 한중 양국 간 합의로 사드갈등이 봉합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등에서 이번 합의를 두고 굴욕외교,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라며 정략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매우
그는 "민주당은 한중 관계개선과 관련한 합의 결과를 뒷받침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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