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4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윤 특별대표는 14∼17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16∼17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포럼,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엔 군축포럼 등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한 기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의 '숨고르기'로 평가되는 약 2개월간의 도발 중단이 갖는 의미를 평가하고,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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