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는 1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추 대표는 미 방문을 통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면담을 추진하고 안보와 경제협력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미국 측 전문가와 실질적인 정책 담당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워싱턴DC 도착 첫날인 14일(이하 현지시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계획이며 이어 개리 콘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한다.
또 폴 라이언 미 공화당 하원의장과 공식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 간 교류 방안 및 한미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추 대표는 또 미국 방문 기간 민주당의 유력 여성 정치인인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벤 카딘 상
추 대표는 이외에도 다음 달 6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일본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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