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귀순 병사, "수년간의 군 복무 경험있는 좋은 집안 자제"
총상을 입은 북한군 귀순 병사가 엘리트 출신의 군인이라는 추측이 등장했습니다.
15일 동아일보는 대북 소식통의 말을 빌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일반병이 아닌 부사관으로 추측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JSA의 특성상 북한은 주로 일반병보다 부사관을 배치하며 북한 내에서 인기가 높은 근무지로 비교적 좋은 출신이나 집안의 자제들이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한 매체는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20대라고 밝혔는데, 북한에서는 17세에 입대하는
한편, 귀순 병사는 향후 2차·3차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2차 수술은) 환자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원칙적으로도 48∼72시간 관찰 후 2차 수술에 들어간다”고 향후 수술 계획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