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73%로 집계됐다.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1위였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14%, 바른정당 7%, 국민의당 6%, 정의당은 5%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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