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귀국 닷새만에 사랑의열매 1호 기부로 공식일정 재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청와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한다.
지난 15일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닷새만에 공식일정에 나서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허동수 회장, 박찬봉 사무총장, 홍보대사인 연예인 채시라·박수홍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사랑의 열매 1호 기부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모금 활동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