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전날 국빈 방한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서는 300여명의 장병들로 이뤄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양국 정상 간 인사 교환, 양국 어린이 환영단과의 인사와 기념촬영, 전통기수단 통과,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공식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정원 환영식에 앞서 70여명의 장병
두 정상 내외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환영식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국빈만찬을 베풀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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