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와 업계가 주력산업 확대와 유망 신산업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맡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와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혁신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외에 업계 대표, 컨설팅·학계 전문가 등이 자리했다.
백 장관은 "민간 주도로 혁신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인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과거 성공을 답습하기보다 명확한 문제 인식을 하고 구체적 해법을 내놓는 새로운 산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규제환경 개선, 일자리 확대, 스타트업 지원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부와 지원방안을 정비하는 데
산업부는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에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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