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3번 후보 유원일 전 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가 대선 이후 당에 차입금과 특별당비를 포함해 총 4억5천만원 가량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조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당이 올 1월 유 전 대표로부터 1억원을 차입했으며,
이후 4월에 유 전 대표의 동생이 당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특별당비 1억5천원을 냈는데, 동생이 당원이 아니라 유 전 대표가 특별당비를 납부한 것으로 회계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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