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안전 환경·디자인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8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 내년부터 추진하는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 방안과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의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은 경주시, 밀양시, 양산시와 함께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하여 선정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연계 협력사업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27억3400만원을 투입해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 사업,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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