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농가 경영주에 "최대 13만원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원할 것"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금돈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농가 경영주와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 지원대책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농가의 경영 부담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 원의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 의제매입공제 등 간접적
이어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도입하는 등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고용허가제·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