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시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있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원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형 출산장려대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주민공동시설인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100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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