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규 전 전라북도 부지사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변방에서 찾은 희망'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 전 부지사는 초대글에서 "시민이 주인되는 정읍의 미래, 더불어 살아갈 따뜻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봄날, 희망을 나누고 싶다"며 바람을 나타냈다.
한 전 부지사는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실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이후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라오스 한상 기업인 코라오그룹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으로 출마해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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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부지사는 주요 공약사항으로 △연간 500만 관광시대 △좋은 일자리·창업 도시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지원 △예산 1조원 시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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