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해 방북한 사전점검단이 공연장 등 현장을 23일 답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전점검단이 어제 북한에 잘 도착해서 기본 일정 등 협의를 진행했다"며 "오늘은 공연장 등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전점검단의 북한 고려항공 탑승과 관련해 "고려항공의 경우 우리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전점검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22일 2박3일 일정으로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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