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자회사 22곳 구조조정 검토

한국토지신탁과 주택관리공단, 한국자산신탁 등 공기업 자회사 22곳이 매각이나 청산 등의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공기업 자회사 65곳에 대한 감사를 벌여, 15개는 매각으로 민영화하고, 5개는 조직과 기능을 축소하는 한편 2개는 청산한다는 의견을 달아 기획재정부에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민영화 대상 기업에는 한국자산신탁과 주택관리공단, 한국기업데이터 등이 올랐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은 조직이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