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황일웅 청와대 의무실장이 사임하고 의무실장이 공석인 상태로 남겨져, 의무대장인 육군사관학교 58기 신홍경 중령이 업무를 사실상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3일) "현 정와대 의무대장은 신홍경 중령이며 의무실장은 공석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신 중령은 서울대학병원, 국군수도병원 외과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청와대 의무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앞서 신 중령은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열린 '독
청와대에서는 민간인 주치의, 청와대 의무실장, 의무대장, 간호부장 등이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건강을 돌봅니다.
그 중 청와대 의무실장은 청와대 본관 인근 건물에 상주하면서 대통령의 건강을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