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불의의 지진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중국 정부와 국민의 위대한 힘으로 빠른 복구를 대한민국 국민의 뜻을 모아 기원한다" 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접을 나온 닝 쿠푸이 주한 중국대사에게 "하루 빨리 한사람이라도 구조됐으면 한다"며, "급하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하겠다" 고 위로했습니다.
이에대해 닝 쿠푸이 대사는 "이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고 한국정부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자를 보내준 것에 대해 중국정부가 감사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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