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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G] 문 대통령, 아침 9시쯤 통일대교 통과할 듯

정주영 기자l기사입력 2018-04-27 07:00 l 최종수정 2018-04-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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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뒤 청와대를 출발해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향합니다.
문 대통령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통일대교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통일대교 남단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통일대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을 생중계하려는 국내외 언론사들이 분주히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찰의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통일의 관문'으로 불리는 통일대교는 판문점으로 가는 최북단 길목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통일대교를 건너 9킬로미터, 차로 10분만 달리면 판문점에 도착합니다.

잠시 뒤 청와대에서 차량을 타고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로를 거쳐 아침 9시를 전후해 이곳 통일대교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에서 통일대교까지는 65킬로미터 거리로, 판문점 도착까지는 1시간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통일대교 주변 3킬로미터 구간에는 한반도기가 내걸렸는데요.

한마음 한뜻으로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이 느껴집니다.

20년 전인 1998년에 개통된 통일대교는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할 때 처음 사용됐습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통일대교를 통해 평양으로 가서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직전까지는 입주기업들이 인력과 물자를 실어 나르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27일)만큼은 통일대교가 남북 간 평화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온 국민이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회담을 위해 오늘 새벽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금 전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대교 앞에서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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