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문 대통령, 한반도 신경제구상 김정은에게 USB로 건네"

최중락 기자l기사입력 2018-04-30 19:41 l 최종수정 2018-04-30 19: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남북정상 뒷얘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담은 USB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는 남북 공동 추진 사업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판문점 선언 1조 6항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돼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구체적 실천방안까지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27일 남북정상 합의문 발표)
-"10. 4 정상선언의 이행과 남북경협 사업의 추진을 위한 남북 공동조사 연구 작업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이를 위한 밑그림, 이른바 한반도 신경제 구상 내용도 직접 전달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에게 신경제 구상을 담은 책자와 PT(프레젠테이션) 영상을 USB로 정상회담 때 건네줬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신경제는 3개의 벨트를 H 자 형태로 나눠 개발하는 문 대통령의 최대 공약 사업입니다.

동쪽에는 금강산과 원산, 나산까지 남북이 공동 개발해 동해안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자원벨트,

서쪽에는 개성공단과 평양, 신의주를 잇는 물류와 교통벨트로 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맥을 함께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두 개의 벨트를 이은 DMZ를 환경, 관광벨트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청와대는 북한의 제재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것과 나중에 풀릴 것을 대비한 준비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윤진


화제 뉴스
  • [단독] 토사물 먹이고 '물고문' 촬영해 유포…10대 3명 구속
  • [단독] "샤워실 쓰겠다"…80대 치매 독거노인 성추행
  • 최대 10억 시세 차익…과천 '로또 청약' 시작
  • [기자출연] 윤석열 '작심 발언' 배경은?…태도 논란도
  • [백신] 2명 부검 소견 '사인 불분명'…유정란이 문제?
  • 박순철 남부지검장 "정치가 검찰 덮어" 사퇴…추미애 "유감"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