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paly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필명 드루킹 김 모씨와 연루를 의심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 경찰 출석한 김경수 의원/사진=MBN |
오전 9시52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 도착한 김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충분히, 당당하게, 한점 의혹 없도록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신속히 수사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며 "필요하다면 특검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일작업 반
또한 김 의원 보좌관 한 모씨가 작년 9일 김 모씨(=드루킹)에게 500만 원을 받은 일이 김 의원과 관련됐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