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CJ헬로] |
시장, 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에 집중한 다른 방송과는 달리 지역 내 모든 후보자들을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선거방송을 통해 '깜깜이 선거'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로 했다.
선거방송은 ▲후보자 2500명과 유권자 2500명 인터뷰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정선거보도 선포식 개최 ▲12시간 특별 개표 생방송 <지역이 미래다. 특별 개표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우리동네 일꾼 후보자들의 지역 현안 관련 공약과 이행 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선거 당일에는 12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지역민들과의 교감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CJ헬로는 공정하고 바른 선거방송 만들기 위해 지난달 27일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정선거보도 실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CJ헬로는 이날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 충남, 경북·경남, 전북·전남 등 전국에서 선포식을 진행하고 공정선거보도를 실천하기로 했다.
CJ헬로의 선거방송은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 CJ헬로 홈페이지, 모바일,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페이지 영동방송, 영서방송, 강원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할
강명신 CJ헬로 공정선거보도 지원단장은 "지역문화 창달과 발전이라는 케이블TV 지역채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공정하고 바른 선거방송을 만들겠다"며 "후보자, 유권자들과 함께 지방선거를 지역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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