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제공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수사당국의 수사 관행이 조금 느슨하고, 단속하더라도 처벌이 강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일상화되다시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옛날에는 살인, 강도, 밀수나 방화 같은 강력범죄가 있었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몰카범죄 등도 중대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정폭력 등에 대해 "과거에는 있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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