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가 고유가 시대에 가장 적합한 수송방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가운데 'MB노믹스와 시장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동아시아 경제포럼에서, 이상호 세종대 교수
이 교수는 "100t 화물을 1㎞ 운송할 경우의 유류소비량을 비교한 경우 내륙운하는 트럭의 32%에 그쳤다"라면서 "내륙운하가 에너지 측면에서 탁월한 고효율 운송수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