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장 선거 무소속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던 이창용(68) 후보가 단일화를 깨고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순천시장 선거 무소속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25일 ARS 여론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손훈모(48)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후보 단일화에는 양효석·윤병철·이창용 후보가 전날 합의했으나 이 후보는 막판에 이를 수용하지 않고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이
연합뉴스는 후보 등록 이유를 묻기 위해 이 후보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순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석 후보와 무소속 단일 후보의 양자 구도에서 3자 대결로 치르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