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부대 이동설에 대해 결정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오늘(3일)오전 기자회견에서 "아파치 헬기 부대 차출은 결정하지 않았고 당분간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또 주한 미 8군의 변혁에 따라 인력과 병력 조정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병력 수준은 유지될 것
게이츠 장관은 "주한미군의 경우 가족과 3년 동안 복무하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뒤 한국을 전쟁지역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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