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6.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268만788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와 20대 총선 때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3.48%이었고,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의 투표율은 3.92%였다.
다만 올해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오후 3시 기준)은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8.28%)에는 못 미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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