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서 비핵화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도와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비핵화에 소요되는 비용은 누가 지불하나"라는 질문에 "한국과 일본이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다는
또 "한국과 일본은 북한과 굉장히 근접해있다. 그래서 관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돕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많은 대가를 치렀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