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82.0%의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82.0%)에 이어 민주평화당의 민영삼 후보는 8.3%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김 후보 캠프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지지자들은 TV 생중계 화면에서 전남지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김영록'을 연호했고, 김 후보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김
김 후보는 "전남도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예상 득표율이 80%를 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선이 되면 거창한 인수위원회 대신 취임 준비 실무기획단을 중심으로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